기타/독서5 들어가며 8월말에 1차 납품을 끝내고 잠깐 여유가 있는 틈을 타서 주말에 그 동안 한번도 안 가봤던 국립 중앙 도서관에 갔다가 주말 늦은 시간까지 자리가 없으면 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고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.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나태하게 생활해왔구나 하는 반성이 되면서 앞으로는 계속해서 책을 읽고 자기 계발에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평일에는 10시 이후에나 퇴근이 가능하니 책을 읽기가 어렵거나 읽어도 조금 밖에는 못 읽겠지만 주말에는 내가 조금더 노력하면 충분히 책을 읽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 그리고, 책을 읽고 그냥 지나가는 것 보다는 읽은 책들과 읽으면서 느꼈던 감상들을 기록해서 나중에 다시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그 글.. 2013. 9. 22. 이전 1 2 다음